한화증권은 8일오리온(26,100원 ▲450 +1.75%)이 3분기에 더욱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록 한화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2분기에 국내법인과 중국법인 모두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법인의 경우 제품 가격인상과 제과시장 점유율이 상승했고 중국법인은 제품 카테고리 확대효과가 본격화된데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오리온 국내법인은 2분기 매출액 187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9억원으로 14.6% 늘어났다. 중국법인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3억원, 153억원으로 38.8%, 58.9%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국내법인은 가격인상 효과와 상반기 마케팅비 선집행으로 마직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법인은 기존의 고성장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실적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