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무디스의 일본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00선에도 바짝 다가섰다.
24일 오전 9시 22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92포인트(0.61%) 오른 1787.6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65.98포인트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1788.39로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799.11까지 치솟았다. 1800선 터치도 넘보고 있다.
개장 직전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단계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전날 뉴욕증시가 2~4% 상승한 점이 호재가 돼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321억원 수매수로 돌아왔다. 개인도 1682억원 사자 우위로 외국인과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단 기관은 어제와 달리 281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팔자 우위로 226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오른 업종과 내린 업종이 섞인 가운데 어제 급등했던 화학업종은 1.49%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고, 운송장비도 1.92% 올랐다. 건설업은 카다피 정권 붕괴로 인한 해외수주 기대감에 이날도 6.05% 급등세다.
다만 금융업, 음식료품이 1%대 내림세고, 어제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도 이날은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시총상위 종목중현대차(501,000원 ▼7,000 -1.38%),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어제 급등세 여파로 이날도 1~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LG화학(360,000원 ▲15,500 +4.5%)도 2%대로 상승했다.SK이노베이션(123,000원 ▲2,600 +2.16%), S-Oil도 각각 3%대 상승세다.
반면삼성전자(204,250원 ▼6,250 -2.97%)가 소폭 하락했고, 포스코, 신산지주, 삼성생명, KB금융,한국전력도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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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3개 포함 524개가 올랐고, 하한가 없이 210개가 내렸다. 80개는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