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신용등급 강등, 불안심리 가중할 것

속보 伊 신용등급 강등, 불안심리 가중할 것

최명용 기자
2011.09.20 07:47

신환종 우리투자증권 크레딧애널리스트는 20일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과 관련, "불안심리를 더욱 가중시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며 "신용등급 강등과 같은 악재와 이를 해결하려는 정부 정책이 연이어 나오면서 시장 안정과 불안이 반복되는 주기가 더욱 짧아지고 진폭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S&P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이탈리아는 부채가 많아 금리 상승에 취약한 재정구조를 띠고 있다"며 "기준금리는 ECB에서 정하더라도 CDS(크레딧디폴트스왑)에 따른 개별 금리는 높아져 시장 불안심리를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미국 FOMC에서 발표된 경기 회복 조치와 G20의 정책 공조등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짧아진 롤러코스터 장세가 더욱 심해져 시장에 대응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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