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시황]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환율도 급등

속보 [55분시황]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환율도 급등

김희정 기자
2011.09.26 10:57
[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 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코스피지수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낙폭을 51포인트까지 키우다 20포인트 미만으로 줄여가고 있다.

장 초반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 계획, 독일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합의 기대감에 20포인트 이상 상승 출발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탓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26일 오전 10시 5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3.73포인트(1.37%) 하락한 1674.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투매가 확대되고 있다. 개인은 1380억원어치 순매도를 보이고 외국인도 130억원어치 매도우위다. 기관계가 378억원, 기타계가 116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반등을 이끌기엔 아직 부족하다.

그나마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우위인게 다행이다. 차익거래 순매수가 1520억원, 비차익거래 순매수는 115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0.82%, 통신업이 1.65% 오르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세다. 통신 3인방은LG유플러스가 2.97% 오르고 SK텔레콤 2.03%, KT는 1.42% 오르며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증권업은 3~6% 업종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전 거래일에 금과 은 등 귀금속 시세가 급락하면서고려아연(1,694,000원 ▲34,000 +2.05%),서원(1,497원 ▼26 -1.71%), 남선알미늄 등이 10%대로 고꾸라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 와중에도 1.19%, 하이닉스가 0.49% 오르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자동차 3인방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나란히 1%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화학주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S-Oil이 2~3% 빠지고호남석유(89,300원 ▼300 -0.33%)는 6%이상 급락하고 있다. KT&G와 삼성화재도 각각 3.59%, 0.72%씩 뒤로 밀리고 있다. POSCO, 한국전력이 0.9%대로 약세를 보이고 현대중공업은 2.63% 내림세를 보인다.

반면 금융주는신한지주,KB금융(162,300원 ▲4,100 +2.59%)이 나란히 2%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모처럼 상승세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0포인트(0.59%) 내려 217.5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금융시장의 최대변수로 떠오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60원 급등해 1184.6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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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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