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韓법인 설립..'ETF·인덱스펀드 출시'

MSCI 韓법인 설립..'ETF·인덱스펀드 출시'

구경민 기자
2012.01.03 14:34

모건스탠리캐리털인터내셔날(MSCI)가 한국법인을 설립, 오는 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MSCI 관계자는 3일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한국법인 설립을 위한 인가를 획득했다"며 "MSCI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 펀드를 출시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법인명은 MSCI코퍼레이션이며, 자본총액은 14억원 규모다. 대표이사는 헨리 페르난데츠 MSCI 최고경영자(CEO)가 맡는다.

MSCI는 한국 내에서 MSCI 지수를 활용한 ETF와 인덱스 펀드를 출시하는 것 외에도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판매할 계획이다.

MSCI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애널리틱스(PMA)와 리스크 애널리틱스 매니지먼트(RAM) 프로그램을 한국기관에 제공할 것"이라며 "JP모건 자회사였던 리스크매트릭스를 지난해 MSCI가 인수하면서 금융 리스크관리 프로그램을 판매할 수 있게 됐고 한국 시장 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스크메트릭스는 전 세계 19개 거점을 통해 100여국 700여개 금융기관에 위험관리 방법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금융위험분석 컨설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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