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시 상금 5천만원+투자금 최고 5천만원 총1억원… 실리콘밸리 사업발표 기회

창의와 혁신으로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소셜벤처에 실리콘밸리를 향한 문이 열린다.
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이장무 기후변화센터장)과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제2회 청년기업가대회는 올해 소셜벤처 심사를 강화하기로 하고 심사위원으로 하태훈 DSC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영입했다.
하 상무는 LB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 재직시절 실리콘웍스 투자로 1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기술벤처 투자 분야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명성을 얻었다. 2009년엔 우수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하 상무는 "DSC인베스트먼트의 DSC는 꿈·쉼터·기부(Dream·Shelter·Charity)의 약자"라며 "사회 혁신을 일으키는 소셜벤처에 투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꿈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 운영자인 강상규 미래연구소M 소장은 "최근 빌게이츠재단, 오미디야르네트워크 등 사회혁신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자(Impact Investor)가 늘고 있다"며 "소셜벤처기업가 중에서도 대회 수상자가 나와, 실리콘밸리 사업설명회에서 한국의 소셜벤처정신을 널리 알릴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기업가대회는 10개 벤처를 선정해 대상 5천만 원 등 상금과 함께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사업아이디어 발표회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다음 공동창업자)로 등 창업선배들이 직접 심사위원 겸 멘토를 맡는다.
참가신청은 9월 2일 마감된다. 자세한 설명은 기업가정신재단(www.efkorea.kr), 머니투데이(www.mt.co.kr) 및 이로운닷넷(eroun.net)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