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6일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정규봉(사진)한주성 김선영 한승호 김현태 김윤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이 공동 작성한 '춘절, 중국 소비의 키워드'입니다.
그동안 중국 춘절효과를 분석한 많은 리포트가 있었지만 중국 정부의 경제, 사회복지 정책과 시장의 연관성을 꼼꼼하게 짚은 보고서는 많지 않았습니다.
신영증권 스몰캡팀은 중국 정부의 내수소비 진작 정책에 힘입어 올해 중국 소비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신용카드, 웰빙식품 업종이 정책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가전시장은 정부에서 민간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아래는 리포트 원문과 요약입니다. ☞리포트 원문보기신영증권-춘절,중국소비의 키워드

최근 중국은 실질임금 상승과 함께 해외여행과 신용카드 소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내수소비 진작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년 한달 간 '내수소비 촉진의 달'을 지정한 것이 시작점이다. 전산결제 시스템을 강화해 홈쇼핑, 온라인 쇼핑을 발전시키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국내무역 12.5 규획'을 발표했다. 이는 2015년까지 소매 판매액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정책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총액을 현재 4.5조 위안에서 12조 위안으로 3배 가량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어 신용카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춘절기간에 농민에게 가전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하향정책'은 곧 만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춘절을 겨냥한 판촉 경쟁이 가열되면서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의 소비부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은 가전에서 자동차 산업으로 넘어가고 있다. 고용 창출과 대기오염 방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 보조금 지급이 예상된다.
올해 춘절에는 자동차, 3월 전인대 이후에는 부동산과 2차 도시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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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수소비와 관련해서는 신용카드, 홈쇼핑, 인터넷쇼핑, 유통, 화장품, 음식료 △해외소비와 관련해서는 카지노, 여행, 백화점, 호텔 △틈새소비시장에서는 웰빙 및 아동·노인·여성 관련 소비가 주목받을 것이다.
이에 따른 중국 수혜주로는인터로조(17,960원 ▲50 +0.28%),빅솔론(8,040원 ▲390 +5.1%),하이비젼시스템(18,190원 ▲590 +3.35%),베이직하우스(1,999원 ▲69 +3.58%),오스템임플란트,파라다이스(18,070원 ▲970 +5.67%),오리온(24,700원 ▲500 +2.07%)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