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정책의 최대 수혜로 이제는 성장을 논할 시기다'입니다.
이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스마트컨버전스 정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ITC컨버전스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본 사업으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콘텐츠, 플랫폼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SK텔레콤(79,700원 ▲3,400 +4.46%)에 대해 ICT융합산업을 이끌면서 비통신 매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 중 첫째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산업 육성, IT·SW 융합을 통한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생태계 조성, 정보통신 최강국 건설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를 마련했다.
애플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앱스토어라는 생태계가 있었고 구글도 안드로이드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라는 생태계를 통해 시장을 구축했다. ICT산업이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대변하는 자기 완결적 생태구조를 갖춰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 인프라를 근간으로 새로운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의 대표적 회사인 SK플래닛은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 1700명, 연매출 1.7조원, 자산규모 2.4조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SK플래닛의 경우 가입자 기반 확대를 통한 글로벌 플랫폼 회사로 발전하는 동시에 콘텐츠 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면서 기업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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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ICT환경 변화에 맞게 통신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 헬스케어 등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그동안 통신 매출에 의존하면서 정부규제로 인해 기업가치가 정체돼 있던 SK텔레콤은 ICT융합정책하에서 비통신 매출이 증가하면서 종합 ICT회사로 성장, 기업가치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