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1일LG유플러스(15,330원 ▼170 -1.1%)가 올해 높은 이익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홍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2010년 IFRS로의 회계처리방식 변경으로 2010~2012년까지 무형자산상각비가 연평균 2200억원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며 "하지만 올 1분기부터는 이와 관련된 비용이 제거됨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되는데 주파수 관련 무형자산상각비 증가를 고려해도 올해 무형자산상각비가 2011년 대비 1480억원이나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특히, LTE 보급 확산에 따른 통신사업의 전반적인 해지율 하락 양상은 특히 LG유플러스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비스매출액대비 무선 마케팅비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데, 해지율 하락 및 마케팅 비용 부담 감소로 올해 및 내년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밖에도 향후 LG유플러스의 주가가 큰 폭의 상승 기록하지 않는 한 오버행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낮은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