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증권부,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상반기 시상식 개최
2013년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2돈쭝의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골드링은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1월),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2월), 이충재 IBK투자증권 연구원(3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4월),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5월),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6월)에게 돌아갔다.
문지현 연구원은 '슈퍼스타 K는 결국 CJ E&M'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미디어 업계의 트렌드를 기업 이슈와 긴밀하게 엮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세 시대 웰에이징-헬스케어주 재조명'으로 2월의 베스트리포트를 받은 한지형 연구원은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분석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과 현재 시장상황 등을 꼼꼼히 정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3월과 4월은 이충재 연구원의 '셰일가스가 바꿔놓은 북미 산업 지형'과 이상헌 연구원의 '카카오를 통해 본 라인의 가치'가 수상했다. 이충재 연구원은 셰일가스에 대한 글로벌 변화 가능성을 투자정보로 연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상헌 연구원은 카카오의 가치를 NHN의 라인으로 확대한 분석기법이 눈길을 끌었다.

5월에는 박중선 연구원이 '중소형 건설주 묻지마 급등, 이젠 옥석 가리기'를 통해 이례적으로 투자경고 종목을 선정하며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시켰고, 6월은 박형민 연구원이 장마철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제습기를 투자포인트로 잡아낸 '생각보다 아줌마들이 제습기를 많이 사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는 머니투데이가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차별화된 스타일의 애널리스트 평가제도다.
15명에 달하는 본지 증권 전문 기자들은 매일 증권사들이 발표하는 수백종의 리포트를 전수조사,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를 선정한다. 국내 금융투자분야 학계, 관계,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은 오늘의 베스트리포트 중 △논리적 완결성 △창의성 △시장영향력 △투자 유용성 등 4가지 심사기준을 잣대로 이달의 베스트리포트를 선정한다.
머니투데이는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수상작 및 전문가 추천작을 대상으로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리포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대상 시상식을 내년 초 개최할 예정이다.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애널리스트는 자본시장 구석구석에 산소처럼 신선한 투자 정보와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적혈구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