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인구고령화 첨병, 아이센스

[베스트리포트]인구고령화 첨병, 아이센스

김지민 기자
2014.12.30 10:01

3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뽑은 베스트리포트는 하이투자증권이 혈액 내 혈당의 농도를 검출하는 혈당측정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아이센스(20,750원 ▼250 -1.19%)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세계 혈당측정기 시장은 연평균 4.7%로 성장, 2020년에는 약 143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제2의 모바일 혁명인 스마트 헬스케어 영향으로 스마트폰 앱 기기를 이용한 혈당측정 기술이 개발되면서 향후 혈당측정 관련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란 예상입니다.

이상헌 연구원은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 하에서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 및 라인 증설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되면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가스분석기 등 신제품 출시 효과도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아이센스

아이센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혈당측정기기, 혈당스트립, 란셋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혈당측정기는 크게 혈당측정기기(Meter), 혈당스트립(Strip) 및 란셋(Lancet)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비중은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88.7%, 전해질분석기 및 카트리지 4.0%, 기타 7.3% 등이다. 해외 수출 비중이 81.5%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28.9%, 아시아 24.7%, 한국 18.5%, 유럽 18.6%, 기타 9.3% 등이다.

아이센스는 인구 고령화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확대 영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혈당측정기 시장 규모는 최근 7년간 연평균 4.3%로 성장해 지난해 기준 약 103.7억 달러로 추정된다. 작년 20세∼79세 세계 당뇨병 환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8.3%인 약 3억 8200만 명에서 2035년에는 전체 인구의 10.1%인 5억 9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환경 하에서 내년에는 일본 아크레이향 제품의 전용공장인 송도에서의 가동률 상승 및 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내년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원주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5억개에서 연 9억개로 늘려 내년 1분기부터 풀가동을 할 계획이다. 내년 캐파(CAPA)증설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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