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 나란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다음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증시에서안랩(61,500원 ▲200 +0.33%)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6200원(13.48%) 오른 5만2200원에 거래중이다.써니전자(1,590원 ▲31 +1.99%)와다믈멀티미디어(5,690원 ▲250 +4.6%)는 상한가에 진입했다.
안랩은 안 의원이 창업한 회사,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대표가 김홍선 전 안랩 대표와 대학원 동문이라는 점에서 안철수 테마주로 꼽힌다. 써니전자는 안랩 출신 송태종 코미팜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를 거쳤다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다.
전날 안 의원은 다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2일 저녁 고려대 안암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한 공개방송에서 2017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