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제이브이엠, 올해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베스트리포트]제이브이엠, 올해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백지수 기자
2016.07.25 10:40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사진=하이투자증권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사진=하이투자증권

2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제이브이엠, 올해 성장성, 실적 턴라운드, 시너지 효과 가시화 될 듯'입니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 그룹의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업인제이브이엠(25,300원 ▼50 -0.2%)이 올해부터 신제품의 성장성과 실적 반등,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가시화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ADC(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을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했다"며 인티팜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제이브이엠이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됨에 따라 향후 영업적 측면에서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그룹 입장에서는 동사 인수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등으로 의약품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므로 기존 영업망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제이브이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한다. 올해부터 성장성과 실적 턴어라운드(반등)·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지난달 9일 한미약품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최대주주 지분 약 30%를 매입해 한미약품 그룹으로 편입됐다.

주력 제품은 ATDPS(전자동정제자동분류·포장시스템)이다. 이는 처방 정보 전달 시스템으로 받은 데이터에 따라 자동으로 정제를 분류·분배·포장하고 환자별 조제정보를 약포에 인쇄하는 기기로 조제내역의 추적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제이브이엠의 ATDPS 시장점유율은 국내와 북미 유럽 등에서 75~80%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에는 ADC인 인티팜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ADC는 국내 시장 규모가 500억원 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다. 국내 여러 대형병원에서 인티팜의 데모 버전 테스트와 구매가 진행 중이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는 30억원 수준의 매출이 전망된다. 현재 중국과 해외시장에서도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최대시장인 미국 진출 계획도 있어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중소형 약국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신제품 매출이 가세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부진의 원인이었던 북미 대형 대리점 물량 기저효과와 기존 대리점 등의 영업력 강화, 지난해 손실을 기록한 네덜란드 연결 자회사 HD MEDI가 조직개편 마무리로 영업 정상화 등 흑자전환된 점도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여기에 영업적 측면에서 한미약품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 차원에서는 의약품 관련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므로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되면서 그룹의 기존 영업망을 활용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향후 한미약품 그룹의 병원 영업망을 활용해 ADC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에서도 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능력과 영업망이 성장에 동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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