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인터플렉스, 마침내 때가 오다

[베스트리포트]인터플렉스, 마침내 때가 오다

김주현 기자
2016.12.19 13:43

19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마침내 때가 오다'입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탑재 모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OLED 부품 업체들에 최소 5년 빅사이클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인터플렉스(13,150원 ▲340 +2.65%)내년 신규 매출액은 4000억원 이상, 내후년에는 7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인터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한다. 이는 향후 2년동안 폭발적인 외형 성장성과 고수익성, 관련 시장 빅사이클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수준이다.

내년 출시되는 아이폰 신모델에 OLED 탑재가 확실해졌다. 내년엔 아이폰의 35%가, 2018년엔 아이폰 93%가 OLED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도 출하량은 7000만대 이상, 2018년엔 전년대비 1억대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인터플렉스는 아이폰 초기물량의 40%를 담당할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약 4000~5000억원 수준이다. 내후년에는 7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이 늘면서 동시에 고정비는 대폭 낮아진다. 2014년 830억원에 달하던 감가상각비는 올해 300억원, 내년엔 200억원에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년 월 평균 매출액은 7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수율 등 불확실성이 있는 이슈를 제외하고 이론적으로 계산했을 때, 매출액 1조원을 기록하면 인터플렉스는 영업이익률 10%를 넘어서게 된다.

김갑호 교보증권 스몰캡팀장
김갑호 교보증권 스몰캡팀장

인터플렉스는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엔 다시 적자 전환이 예상되지만 갤럭시 노트7 이슈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이다. 내년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내년 인터플렉스 매출액은 전년비 74.2% 증가한 1조28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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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사회부 김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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