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이너스로 떨어진 美국채 금리…4년만에 처음

결국 마이너스로 떨어진 美국채 금리…4년만에 처음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3.26 05:50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공포 속에 최고의 안전자산인 미 국채로 돈이 몰리면서 급기야 초단기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015년 이후 4년여만에 처음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채권시장에선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한때 전일 대비 0.066%포인트 낮은 -0.038%로 떨어졌다. 채권 수익률 하락은 채권 가격이 올랐음을 뜻한다.

지난 15일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0.25%로 전격 인하한 가운데 안전자산을 대표하는 초단기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036%포인트 내리며 0.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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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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