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예능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 인수

위지윅스튜디오, 예능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 인수

이대호 기자
2020.11.12 11:09

예능·교양·드라마 영역 확장...

위지윅스튜디오가 밸류체인을 더욱 확장한다. 이번에는 예능 제작사다. 추가적인 M&A도 진행 중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12일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 (주)이미지나인컴즈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예능·교양·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영위하는 종합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다.

▲Mnet '고등래퍼2', tvN '더 지니어스', '코리안 갓 탤런트' 등을 만든 전상균 전 에이나인미디어 대표, ▲KBS '동백꽃 필 무렵', MBC '해를 품은 달', '에덴의 동쪽' 등을 만든 김동준 전 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본부장이 이끌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도 배우 고우리, 정찬, 신고은, 서재규, 그리고 지상렬 등 다수의 멀티 엔터테이너를 영입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KBSjoy '나는 차였어', KBS2 '투페이스', MBN '로또싱어' 등을 방영 중이며,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를 기획 중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위지윅과 자회사를 통해 기획, 제작되는 방송 프로그램이 국내 방송 플랫폼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제작 편수가 많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자회사 편입이 단순 제작 편수를 늘리기 위한 방편이라기보다, 중장기적으로 위지윅스튜디오가 종합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 큰 파급력이 있을 전략적 M&A를 추진 중이며, 곧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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