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스톡옵션 '대박'...창업공신 2명 차익 500억

하이브, 스톡옵션 '대박'...창업공신 2명 차익 500억

정인지 기자
2021.06.27 09:47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289,500원 ▼9,500 -3.18%)(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창업공신 2인이 스톡옵션을 대량 전환했다. 상장 후 첫 주식전환이다. 현재 주가로 환산할 경우 차익만 500억원에 달한다.

2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윤석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김신규 매니지먼트총괄(CAMO) 이사는 스톡옵션을 각각 7만2000주, 8만8000주를 행사했다.

윤 CEO는 보유 중인 스톡옵션 12만주 중 60%를 행사한 셈이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1062원이다. 현재 주가 31만4000원 대비 약 300배 차이다. 차익을 단순 계산하면 225억3000만원이다.

김 이사는 이번에 스톡옵션을 전량 행사했다. 역시 행사가는 1062원으로 차익이 275억4000원에 달한다.

두 사람의 차익을 합산하면 500억7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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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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