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18일 현대백화점(75,500원 ▼900 -1.18%)에 대해 패션 부문 고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조5042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97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3%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패션 카테고리의 매출 호성장에 백화점 사업부 마진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점 사업부도 일매출액 증가로 손익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손익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2022년에도 국내 소비 성장으로 백화점 부문 실적 호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면세점 부문은 시내점 외형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손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해외 여행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손익분기점 달성도 가능한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