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99,000원 ▼5,500 -1.36%)의 수익성이 내년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제시하며 종목 분석을 개시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엔솔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25년까지 34%(CATL은 연평균 21%)를 기록할 것"이라며 "누적 매출액은 140조원으로 현재 수주잔고(1분기 기준 310조원)의 45%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출 가시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에는 수익성이 한 단계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소재 원가 비중은 높아졌으며 원가 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재 개선을 통해 수익성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광물부터 배터리 소재에 이르기까지 타이트한 수급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LG엔솔은 배터리 업체 중 공급망 확보에 가장 앞서 있다"며 "향후 수급 이슈가 더해지면 동사의 선제적인 물량 확보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