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미국 주식한다" 메리츠증권, 주간거래 서비스 시작

"하루종일 미국 주식한다" 메리츠증권, 주간거래 서비스 시작

김사무엘 기자
2023.02.13 14:12

메리츠증권은 낮에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오버나잇 세션 거래를 유일하게 지원하는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과의 계약을 통해 '메리츠 SMART' 앱을 통해서도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가능해졌다.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써머타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프리마켓(개장 전 거래), 정규장, 애프터마켓(장마감 후 거래)까지 포함하면 총 20시간30분동안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주간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약 1000여개로 뉴욕거래소와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포함된다. 별도의 앱 설치나 추가 계좌 개설 없이 '메리츠 SMART' 앱 또는 iMeritz(HTS)에서 거래 가능하다. 주문은 지정가만 할 수 있다. 해외주식 알고리즘 매매는 정규장에서만 가능하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낮 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과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 세트 쿠폰(슈퍼365 계좌에서 미국주식 체결 고객 대상)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쿠폰은 선착순 500명에게만 지급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지는 미국 증시에 대비해 보다 편리하게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시차로 인해 미국주식 거래에 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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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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