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행보로 6G(6세대 이동통신) 현장을 찾으면서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옵티코어(4,225원 0%)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407원)까지 오른 1765원에 거래됐다. 옵티코어는 통신망 내 액세스망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등을 생산한다.
기지국 안테나, RF장비 등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4,350원 ▲520 +13.58%)는 전일 대비 512원(27.63%) 상승한 2365원에 거래됐다. 5G용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센서뷰(3,655원 ▲515 +16.4%)는 18%대, 무선통신장비 전문업체 케이엠더블유(29,200원 ▲3,750 +14.73%)는 17%대 상승 중이다.
이밖에 통신장비 업종으로 묶이는 다산네트웍스(5,140원 ▲410 +8.67%), 코위버(7,410원 ▲1,300 +21.28%), 와이어블(2,180원 ▲334 +18.09%), RFHIC(94,200원 ▲19,200 +25.6%), 오이솔루션(42,500원 ▲9,500 +28.79%), 쏠리드(14,570원 ▲1,940 +15.36%) 등이 10%대 안팎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재용 회장이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댜. 이날 이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연구개발)와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의 선제적인 6G 투자로 통신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며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