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전략]

코스피가 18일 상승 마감하며 276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285,500원 ▲9,000 +3.25%)와 SK하이닉스(1,862,000원 ▲22,000 +1.2%) 등 반도체 산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0.72%) 오른 2763.92에 마무리했다. 개인은 3455억원, 기관은 2202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632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증권, 보험 등이 1%로 강세를 보였다. 전일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영향을 받아 현대차(353,500원 ▼7,000 -1.94%), 기아(115,400원 ▼3,100 -2.62%) 등 자동차 관련주와 함께 에스엘(48,300원 ▼900 -1.83%), 현대오토에버(377,500원 ▼7,500 -1.95%) 등 자동차 부품주가 동반 상승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음식료 업종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빙그레(84,300원 ▼500 -0.59%), 오뚜기(311,500원 ▼1,000 -0.32%), 롯데칠성(95,800원 ▲900 +0.95%) 등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산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SK하이닉스가 5%, 삼성전자가 2% 상승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8만원 선을 재차 돌파하고, SK하이닉스 주가는 23만원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1%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66,000원 ▼25,000 -1.8%), 네이버(NAVER(194,700원 ▼6,300 -3.13%)), 삼성물산(367,000원 0%)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77,400원 ▼1,100 -0.62%), POSCO홀딩스(311,500원 ▼6,000 -1.89%), LG화학(252,500원 ▼1,500 -0.59%)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51,500원 ▲1,000 +0.29%), KB금융(173,200원 ▼2,500 -1.42%), 삼성SDI(521,000원 ▼8,000 -1.51%), 신한지주(109,300원 ▼3,900 -3.45%)는 1% 하락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관망세로 전환했던 외국인 자금이 코스피에 재차 유입됐다"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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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0.00%) 내린 858.95에 마감했다. 개인이 287억원 어치 순매수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억원, 21억원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3%, 반도체가 1% 상승 마감했다. 정보기기, 오락문화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통신방송서비스가 2%, 인터넷, 통신장비가 1%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105,000원 ▲700 +0.67%)과 에코프로(80,100원 0%)가 각각 3% 내리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삼천당제약(165,700원 ▲3,100 +1.91%)이 1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실리콘투(38,750원 ▼1,050 -2.64%)는 4%, 클래시스(30,700원 ▲150 +0.49%)와 알테오젠(250,000원 ▲500 +0.2%)은 2%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39,050원 ▲250 +0.64%), HLB(30,550원 ▼500 -1.61%)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리노공업(74,300원 ▼700 -0.93%), HPSP(55,500원 ▲1,200 +2.21%), 펄어비스(33,900원 ▼250 -0.73%), 휴젤(187,000원 ▼3,400 -1.79%)은 1%, 엔켐(20,200원 0%)은 2%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81.1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