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리포트]

8월 셋째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3건입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카카오게임즈(13,380원 ▼350 -2.55%)를 분석한 '카카오게임즈를 사야하는 3가지 이유',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LG전자(114,200원 ▲1,100 +0.97%)에 대해 작성한 'B2B로 체질 개선 중',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SPC삼립(52,400원 ▲800 +1.55%)에 대해 쓴 'K-푸드 열풍, 디저트로 확산되나' 보고서입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2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카카오(50,200원 ▼400 -0.79%)게임즈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했습니다. 주가가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진입했는데, 조 단위 기업가치 잠재력을 가진 10개 이상 투자한 게임 개발사의 가치를 고려하면 과도한 하락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센터장은 카카오게임즈를 사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투자한 게임 개발사의 가치를 비롯해 △내년에 출시 예정인 대형 신작 3개 △경영진 교체 이후 사업부 재편 약속 등을 꼽았습니다. 이 보고서가 발간된 당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장중 최대 8%대 상승했고, 종가 기준으로는 6.73%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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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다.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며 PBR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진입했다. 조 단위 기업가치 잠재력을 가진 라이온하트와 엑스엘게임즈 이외 10개 이상의 투자 게임 개발사들 가치를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이다.
내년 대형 신작 3개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2, Project Q가 출시된다. 경영진 교체 후 게임과 시너지가 나지 않는 사업부를 재편했고 비게임 자회사도 구조조정 대상이다. VX와 세나테크놀로지에서 적자 요소를 제거하고 신작 출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두 가지 투자 포인트를 꼽았습니다. 첫 번째는 가전 구독 서비스로, 전방 시장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가전 프리미엄화 트렌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봤습니다. 고객 이탈률을 낮춰 시장 둔화를 견딜 체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로는 데이터센터 HAVC(냉난방공조) 솔루션 강화를 지목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발열 제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LG전자의 HVAC 솔루션 사업이 국내 사업 및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거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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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88,600원 ▼1,400 -1.56%)전자는 글로벌 가전 시장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와 충성 고객 확보로 호실적을 낼 것이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전방 시장의 저성장, 역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가전 프리미엄화 트렌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발열 제어는 향후 수년간 AI 칩 성능 혁신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액침 냉각 등 액체 순환 냉각 시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LG전자는 Chiller, CRAC 등의 기존 솔루션 강화(열교환/제어/냉매 기술)를 통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시스템 공급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낸 보고서에서 SPC삼립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SPC삼립이 3분기부터 유통기한이 긴 약과 등 전통 디저트와 냉동빵 라인업을 강화했고, 지난 19일부터 돈키호테에 약과 납품을 시작해 K-디저트의 수출길이 넓어질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김 연구원은 수출 모멘텀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최근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홈베이킹 등이 트렌드가 돼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실정인데, SPC삼립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며 수출 성장 기대감까지 더해져 투심이 점차 개선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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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의 수출 비중이 약 2%로 미미하다. 양산빵 주력 업체 특성상 짧은 유통기한이 수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K-푸드 열풍과 맞물려 3분기부터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약과 등 전통 디저트와 냉동빵 라인업을 강화, 수출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돈키호테 전 지점에 약과 납품을 시작했고 동남아와 중동 지역으로 치즈케이크 등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내수 소비 위축, 홈베이킹 트렌드 등으로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수출 모멘텀은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