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연내 서비스 출시

삼성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연내 서비스 출시

김진석 기자
2025.01.14 09:41
/사진제공=삼성증권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105,900원 ▼900 -0.84%)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삼성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mPOP'(엠팝)에서도 곧바로 환전이 가능해진 것이다.

삼성증권은 연내 환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하면 증권투자를 위한 환전과 여행·유학비용 등을 위한 환전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기업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고자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준비 중"이라며 "증권사의 강점을 살린 환전·외환 서비스를 기업고객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도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증권사들이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고 있다.

일반환전 업무를 위한 일정 요건에는 환전 업무에 관한 내부통제 조직과 역할 마련 여부, 전신환 환전 관련 전산 설비 구축 현황, 규정 준수를 위한 절차 마련 여부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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