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메리츠 글로벌 콴텍AI랩(성과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기반 투자알고리즘 개발 및 자산관리 솔루션 기업 AI콴텍의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AI콴텍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한 개인형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서비스에 대형 은행사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금융위가 주관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공시 수익률과 운용 알고리즘 점유율 부문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메리츠 글로벌 콴텍AI랩(성과형)은 국내와 미국 중심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AI를 활용해 투자자의 보유종목을 정밀 진단하고 성과가 우수하지 않은 종목의 비중을 자동으로 축소하거나 대체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단순히 AI에만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 엔지니어, 펀드매니저와 협업한다.
이 상품은 21억건 이상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및 해외 2500여개 종목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초당 100회 이상의 매매 처리가 가능한 고속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사전에 정해진 절대수익률을 초과하면 기본보수에 성과보수가 별도로 부과된다. 메리츠증권 영업점에서 계약이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 메리츠 SMART에서 비대면 계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