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성장 계속되지만 피어그룹 멀티플 하락…목표가 ↓"-LS

비올 "성장 계속되지만 피어그룹 멀티플 하락…목표가 ↓"-LS

김창현 기자
2025.02.04 07:56

LS증권은 피부미용의료기기 업체 비올(12,500원 0%)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4일 분석했다. 다만 미용의료기기 피어그룹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췄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부진은 중국과 기술이전 수입으로 보완했다"며 "지난 4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177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110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추정매출액은 장비가 같은기간 23% 증가한 80억원, 소모품은 2% 줄어든 47억원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중국을 대상으로 실펌X와 스칼렛 매출이 꾸준히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미국 지역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중국 지역에서 고주파 피부미용기기 수요는 계속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실펌X가 중국 내 유통망 확대로 판매대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미국에서는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비올 주가는 2025년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3배 수준으로 피어그룹(18배)에 비해 저평가됐다"며 "미국과 중국 수출이 확인되는 시점에 유의미한 주가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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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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