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스트레이 키즈 성장효과 톡톡…목표주가 10만↑-다올

JYP엔터, 스트레이 키즈 성장효과 톡톡…목표주가 10만↑-다올

방윤영 기자
2025.02.25 08:54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지난해 12월2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지난해 12월2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photoguy@

다올투자증권(4,270원 ▲35 +0.83%)이 JYP엔터(JYP Ent.(62,500원 ▼700 -1.11%))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연간 모객수가 1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실적 조정으로 적정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656억원, 영업이익은 1%대 감소한 3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반 부문은 지난해보다 3%대 증가한 547억원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이 키즈 스페셜 앨범 228만장, 트와이스 94만장, ITZY(있지) 71만장 등이 반영한 결과다.

음원 예상 매출은 전년보다 3% 늘어난 141억원으로, 트와이스 앨범 발매 이후 월간 청취자 수가 900만명에서 1100만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공연 부문은 지난해보다 15% 줄어든 256억원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 중으로 연간 모객 수는 170만명으로 추정된다. 다만 지난해 재계약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익 성장률은 매출 성장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리스크로 꼽히던 저연차 IP(지식재산권)의 약세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 데뷔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됐고,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 모객 성장으로 실적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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