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억 규모' 위믹스 해킹 피해…위메이드 주가 연이틀 약세

'88억 규모' 위믹스 해킹 피해…위메이드 주가 연이틀 약세

박수현 기자
2025.03.05 14:59

[특징주]

위메이드 CI. /사진=뉴시스
위메이드 CI. /사진=뉴시스

위믹스(WEMIX)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위메이드(23,200원 ▼200 -0.85%) 주가가 해킹 사고의 여파로 연이틀 약세다.

5일 오후 2시43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750원(2.19%) 내린 3만35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위메이드는 장중 3만2150원(전일 대비 -6.13%)까지 내렸다가 하락 폭을 일부 만회했다. 주가는 전날에도 11.27% 내렸다.

이날 주가 약세는 위믹스 해킹 사태의 여파로 풀이된다. 위믹스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달 28일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 대한 악의적 외부 공격으로 코인 865만4860개가 비정상 출금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시세를 기준으로 피해 규모는 88억원 상당이다.

이 소식에 위믹스의 가격도 하락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위믹스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현재 가격은 671원으로, 전일과 비교하면 2.6% 올랐지만 최근 1주간 최고가(1062원)과 비교하면 36.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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