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시기" 목표가 12만원-신한

"LG전자,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시기" 목표가 12만원-신한

박수현 기자
2025.03.27 09:04
 LG전자가 오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뉴스1
LG전자가 오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뉴스1

신한투자증권이 LG전자(113,100원 ▼900 -0.79%)에 대해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타이밍이라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27일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 성장에도 아쉬운 수익성을 기록했다. 주가 방향성 결정 요인을 신사업, 신제품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의 매출액 가세 및 흥행 여부로 판단한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동시에 구독, 기업간거래(B2B) 등 매출액이 확대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봤다.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 오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22조5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 1조3000억원(-2%)으로 전망한다. H&A(가전) 매출액을 9조5000억원, 영업이익률을 11.8%(+0.9포인트)로 기대한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사업 부문 및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약 5.8%(-0.5%)"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냉난방공조, 구독 성장성 부각, TV, 오디오 등 HE, 전장 등의 성장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적용 가전제품 출시 확대 및 로봇 등 프로젝트 성장도 하반기 주목할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신사업 매출액 성장 가속화 시 할인율 제거와 할증도 충분히 가능하다. 올해 가전 성장 체력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타이밍이다. 신성장 요소는 냉난방공조, 로봇, 구독서비스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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