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7,015원 ▼10 -0.14%) ETF(상장지수펀드)가 해외채권형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기준 해당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96%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채권형 ETF 36개 평균 수익률 1.69% 대비 5.3배 높다. 순자산총액은 1034억원 규모며, 최근 6개월, 1년 성과는 각각 0.51%, 3.74%다. 연금계좌(DC·IRP) 내 100% 한도로 담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미국 30년 국채와 일본 엔화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 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T1330 JPY Currency Hedged Index 원화 환산 지수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으며, 일본 엔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도 추구할 수 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경기 둔화에 따른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미국 장기채권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고, 일본 엔화 강세 전망도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국채와 엔화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현 시점에서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품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