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국 시장 중심 실적 개선 기대"-신한

"골프존, 미국 시장 중심 실적 개선 기대"-신한

송정현 기자
2025.04.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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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8일 골프존(35,400원 ▼150 -0.42%)에 대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기존 목표주가 9만2500원을 유지했다.

골프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4% 줄어든 268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 감소한 12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사업 부문 매출액은 스크린골프와 GDR(골프존 실내 골프 연습장 시스템)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의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해외사업은 뚜렷한 성장률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해외법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동기 대비 9.45%p(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했다. 전체 해외 매출 중 미국법인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이 연구원은 "테크와 엔터가 결합한 TGL(Tomorrow's Golf League) 시즌 개막 이후 미국 내 골프 시뮬레이터 수요가 증가하며 미국 법인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했다.

TGL은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하는 미국 골프 리그로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한 경기 방식과 최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7일부터 3월 2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됐다.

이 연구원은 국내 역성장세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부진한 국내실적은 주가에 선반영됐으며 국내 역성장세 또한 소강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의 매출 성장세와 일본의 골프존파크 신규 시장 개척 등을 주목해야 할 때"라며 "해외법인 고성장 국면 진입 시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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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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