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2,200원 ▲30 +1.38%)그룹이 지난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25 피크닉데이'가 약 120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피크닉데이는 상상인그룹의 '걷기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행사로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ESG경영의 일환이다. 상상인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올해 피크닉데이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1,515원 ▲180 +13.48%),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플러스 등 상상인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등이 참여했다.
상상인그룹의 피크닉데이는 'K타이거즈'의 아크로바틱 태권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무대에 올라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소중한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넓혀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다.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 단원 24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로 세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미사경정공원 곳곳을 누비며 약 한 시간 동안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상상인그룹 임직원은 가족, 동료들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약 4㎞를 걸으면서 건강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버스킹 밴드 '파이커'의 무대와 매직 버블쇼도 펼쳐졌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사회적기업 커피차 '영차'가 운영하는 웰컴 카페가 마련됐다. '영차'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커피 트럭 서비스다. 이날 고립·은둔 청년 바리스타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새로운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따듯한 봄볕 아래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 등이 오늘의 행사를 빛내줬다"며 "건강한 삶과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