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 시리즈, 올해 수익률 1위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 시리즈, 올해 수익률 1위

김근희 기자
2025.06.09 11:10

환율 변동 등 환헤지로 방어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대표 연금 상품인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이 각 빈티지(은퇴 시점)별로 올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 2020의 올해 들어 수익률은 3.52%를 기록했다. 각 빈티지별로 수익률은 △2030 4.38% △2040 4.5% △2050 4.54% △2060 4.58%다.

3개월 수익률도 각 빈티지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자산배분과 선제적 위험관리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주식, 채권, 환율 등 자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졌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3월 말부터 삼성한국형TDF 시리즈의 위험자산 비중을 선제적으로 축소하고, 환헤지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했다.

지난 4월 이후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환율 변동에 노출된 상품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삼성한국형TDF(H) 시리즈는 환헤지 전략을 통해 환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또 시장 반등의 조짐이 포착되자 빠르게 투자 비중을 재조정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상무는 "올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삼성한국형TDF 시리즈는 위험자산 비중 조절과 환헤지 전략 강화를 통해 시장 충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며 "은퇴 이후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익성과 함께 낮은 변동성 또한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과를 최우선 목표로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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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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