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AMG엔터(39,450원 ▲2,050 +5.48%)의 대표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 시리즈 세번째 시즌이 일본에서 방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SAMG엔터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오후 1시11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전날 대비 2000원(2.68%) 오른 7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AMG엔터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 키즈스테이션을 통해 오는 5일부터 캐치 티니핑 시즌 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을 일본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은 키즈스테이션에서 먼저 방영된 후 일본 지상파 방송국과 주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편성된다. 또 일본 전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티니핑 시즌3 MD(상품)를 판매한다.
SAMG엔터와 일본 파트너사'키즈스테이션은 티니핑 시즌3 일본 방영에 맞춰 15개 이상의 일본 현지 기업과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과 의류 등 100종이 넘는 상품이 일본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더불어 일본 전역의 게임센터에 티니핑 캐릭터가 담긴 인형뽑기 기계도 최초로 설치해 가챠(Gacha) 비즈니스 모델도 확장할 계획이다.
SAMG엔터는 일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현지 팬 체험형 마케팅도 강화한다. 키즈스테이션은 티니핑 더빙 레코딩 이벤트를 열고,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10명이 실제 더빙 스튜디오에 참여해 목소리를 녹음하게 하고, 해당 에피소드 방송분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테마파크 탈인형 공연, 팝업 스토어, 외식 체인점 오프라인 행사 등 일본의 문화적 색채에 맞춘 초현지화 전략으로 한국 IP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현지 라이선스 업체를 다각화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체험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협업과 팝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투트랙 전략으로 일본 내에서 티니핑 IP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