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씽크프리-넥스트클라우드,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

[더벨]씽크프리-넥스트클라우드,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

이종현 기자
2025.07.14 12:22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22,800원 ▼400 -1.72%)(이하 한컴)는 자회사 씽크프리가 유럽 협업 플랫폼 기업 넥스트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씽크프리의 클라우드 기반 문서 편집 솔루션인 ';씽크프리 오피스'를 넥스트클라우드의 일부 유료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지난 4월 넥스트클라우드의 앱스토어에 씽크프리 오피스를 선보이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 비중이 높은 넥스트클라우드를 통해 기술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다. MS오피스와의 높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문서 기반 협업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췄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위해 온프레미스 방식도 지원한다.

넥스트클라우드는 파일 스토리지, 채팅, 화상회의, 이메일 등 온라인 협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개인 정보 보호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유럽 내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넥스트클라우드가 그 대안으로 급부상 중이라는 것이 한컴 측 설명이다.

씽크프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 시장에서 씽크프리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넥스트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생산성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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