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엔, STO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 속도…8월 임총 소집

캔버스엔, STO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 속도…8월 임총 소집

김건우 기자
2025.07.15 10:37

캔버스엔(1,552원 ▲22 +1.44%)의 증권형 토큰(STO)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탄소포집 기술 기업과 협업을 앞두며 상용화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15일 캔버스엔에 따르면 오는 8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의 건, 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임총은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를 위한 것으로,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올 초 지적재산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STO 거래 시장 진출에 나서온 캔버스엔은 지난 5월 국내 첫 민간 탄소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탄탄카본텍(구 이이티에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자산 기반 STO 상품 개발에 나서왔다.

캔버스엔은 최근 국내 탄소포집 기술 기업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해당 기업은 해외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친환경 소재의 국산화를 이룬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캔버스엔은 STO 법제화를 앞두고 자사가 보유중인 드라마 등 IP에 탄소배출권을 더해 성장 가능한 다양한 실물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캔버스엔은 탄소배출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STO상품개발을 마쳤고 이를 통해 실물 탄소배출권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발행, 거래하여 투명성, 유동성, 접근성을 확보중이다.

김상진 캔버스엔 부사장은 "대기중 또는 배출가스중 CO2 분자를 물리적으로 흡착해 포집할수 있는 만큼 탄소포집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자산화, 글로벌거래까지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법제화를 앞둔 STO 시장내 상용화 모델을 기존 콘텐츠에서 ESG 기반 기초자산으로 확대하고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의 핵심인 탄소배출권 사업의 다양한 실물자산 토큰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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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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