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캡투어(11,420원 ▲320 +2.88%)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94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1% 증가한 수치로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8% 증가한 75억원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렌터카 사업 매출액이 842억원,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8% 증가했다. B2B(기업간 거래), B2G(정부∙공공기관 대상 거래) 거래처를 확대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호응해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차량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린 것이 실적 성장 배경이 됐다. 렌터카 사업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자금조달 비용이 감소하고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는 등 영업환경이 개선 중이다.
여행 사업 매출액은 106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6.1% 증가했다. 전략적 타켓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하고 출장관리시스템(BTMS)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는 등 고객 맞춤형 접근으로 거래처를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상반기는 사업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 구조 확립에 집중한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B2B, B2G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수익성 중심의 비즈니스를 전개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