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단기 주가재료 부족…목표가 1만9500원 하향-신한

디앤씨미디어, 단기 주가재료 부족…목표가 1만9500원 하향-신한

김경렬 기자
2025.08.20 08:36

신한투자증권이 디앤씨미디어(12,400원 ▲60 +0.49%)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하향했다. 전일 장 마감 기준 주가는 1만6600원으로 목표가까지 17.5% 상승 여력이 있다.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애니매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웹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을 웹툰, 애니매이션, 게임으로 만들어 수익을 올렸다.

디앤씨미디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1.8%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45억원을 거뒀다.

신한투자증권은 하반기 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2기 제작위원회 첫 번째 정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2기는 글로벌 최대 애니메이션 OTT 크런치롤에서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됐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책 관련 해외에서는 단행본 정산이 이뤄졌고 내수에서는 신작 성과가 양호해 선방했다"면서 "이세돌 굿즈 관련 일회성 매출액은 50억원 이상 발생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한 12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목표주가는 웹툰 거래액 성장률 둔화와 모멘텀 소진을 반영했다"면서 "단기 주가재료가 부족할 뿐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활용이 계속되면 매년 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체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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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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