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KAIST GCC(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KAIST GCC와 교류하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금 조달 및 운용, IPO(기업공개까지) 포괄하는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GCC는 국내 대학·연구소·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 설립됐다. KAIST 산하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연구센터로써 '수요 기반'과 '기술 공급' 차원에서 기술사업화 수요를 발굴한다. 아울러 사업 파트너를 연계해 기술 개발·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KAIST GCC는 ICT·과학기술에서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하고, 로봇·모빌리티·바이오·반도체·배터리·AI(인공지능) 등 딥테크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77개 로봇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법인 토탈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