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박스 속…9월 美 금리 향방 주목

코스피, 8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박스 속…9월 美 금리 향방 주목

배한님 기자
2025.08.29 15:47

[내일의전략]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증시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1포인트(0.32%) 하락한 3,186.01로 코스닥 지수는 1.52포인트(0.19%) 하락한 796.91로 장을 마쳤다.  2025.8.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증시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1포인트(0.32%) 하락한 3,186.01로 코스닥 지수는 1.52포인트(0.19%) 하락한 796.91로 장을 마쳤다. 2025.8.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코스피가 8월 한달 내내 3110~3230포인트 사이를 오가며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과 금리 향방을 놓고 관망세를 지속한 영향이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1포인트(0.32%) 내린 3186.0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48포인트(0.39%) 오른 3208.80으로 개장해 강보합권을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넘어서며 외국인의 순매도 폭이 확대되며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2297억원, 62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66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 11시45분경까지 1000억원대 순매도 규모를 유지했으나, 정오 전후로 순매도 폭을 2000억원대까지 넓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부 부장은 "증시에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업종별로도 뚜렷한 흐름이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라며 "방산·조선·반도체 업종 정도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나, 주도주보다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업종 내 순환매 양상이 뚜렷하다"고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가 1%대 강세였고, 운송장비·부품, 건설, 금속이 강보합권이었다. 비금속, 증권, 제조, 기계·장비, 섬유·의류, 일반서비스, 오락·문화, 통신, 전기·전자, 금융, 보험, 의료·정밀, 유통, 화학, IT서비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는 약보합권, 제약, 전기·가스는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439,000원 ▼12,500 -2.77%)이 3%대, 한화오션(119,300원 ▼7,700 -6.06%)이 2%대 강세였다. SK하이닉스(830,000원 ▼63,000 -7.05%), 삼성전자(178,400원 ▼11,200 -5.91%), 기아(150,600원 ▼4,700 -3.03%)는 강보합, KB금융(146,500원 ▼1,800 -1.21%), 현대차(465,500원 ▼22,500 -4.61%)는 약보합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85,000원 ▲13,000 +0.83%), 신한지주(91,700원 ▼1,600 -1.71%), NAVER(195,800원 ▼14,200 -6.76%), 두산에너빌리티(93,600원 ▼6,000 -6.02%)는 1%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17,000원 ▲84,000 +6.3%), 셀트리온(196,700원 ▼9,300 -4.51%)은 2%대, LG에너지솔루션(404,500원 ▼2,500 -0.61%)은 3%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2포인트(0.19%) 내린 796.9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40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08억원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가 2%대, 섬유·의류, 기타제조가 1%대 강세였고, 통신, 운송장비·부품, 금속, 의료·정밀, 기계·장비, 운송·창고가 강보합권이었다. IT서비스, 음식료·담배, 유통, 제조, 화학, 건설, 전기·전자는 약보합권, 오락·문화, 제약, 종이·목재, 금융은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4.90%로 나홀로 강세였다. 에스엠(85,400원 ▼4,600 -5.11%), 클래시스(52,300원 ▼2,300 -4.21%), 리노공업(99,100원 ▼5,500 -5.26%), 휴젤(243,000원 ▼14,000 -5.45%), 파마리서치(292,500원 ▼20,500 -6.55%), 리가켐바이오(181,400원 ▼24,100 -11.73%)는 약보합, 레인보우로보틱스(543,000원 ▼18,000 -3.21%), 삼천당제약(609,000원 ▼135,000 -18.15%)은 1%대, 펩트론(282,000원 ▼26,000 -8.44%)은 2%대, 에이비엘바이오(159,800원 ▼20,200 -11.22%), 에코프로(142,400원 ▼6,700 -4.49%)는 3%대, 에코프로비엠(196,900원 ▼5,100 -2.52%)는 4%대 약세였다. HLB(51,000원 ▼2,100 -3.95%)는 보합권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10원 내린 1388.6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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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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