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490,000원 ▼11,000 -2.2%)와 기아(154,700원 ▼3,200 -2.03%)가 지난 3분기 미국에서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미국이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에도 친환경차와 SUV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2일 오후 2시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98%) 오른 10만4600원, 현대차는 6000원(2.78%) 오른 2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오후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3분기 미국 판매량이 48만175대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난 26만538대, 기아는 11.1% 증가한 21만9637대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현대차그룹 판매 성장을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분기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보다 54.5% 증가한 13만5547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