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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1,912원 ▼19 -0.98%)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부스터즈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510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74% 증가했다. EBITDA는 308억원을 넘어섰고, 9월 한 달 매출만 225억원을 돌파하며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번 실적은 △주요 파트너 브랜드 고성장 △AI 기반 광고 효율화 △'대다모' 등 플랫폼 사업 수익 구조 정착에 기인한다. 특히 6월 인수한 '대다모' 역시 9월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부스터즈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K-BRAND를 성장시키는 기업으로 진화 중이며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FSN은 부스터즈 지분 72%를 보유하고 있다. 부스터즈의 고성장이 FSN의 연결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된다.
부스터즈는 향후 뷰티 브랜드 부스팅, K뷰티·의료 플랫폼 협업 및 투자 등을 통해 'K-BRAND 성장 생태계'를 완성하고, 3년 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부스터즈는 단기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배 이상 성장하며 K-BRAND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FSN은 본업 중심의 구조 재편을 완료했고, 부스터즈 중심의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연결 수익성 개선과 자산가치 증대, 기업가치 제고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