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이면서 각각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3.09포인트(2.67%) 오른 3960.8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801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5159억원, 기관은 1조224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216,000원 ▼1,500 -0.69%)(+3.52%)가 강세였고 SK하이닉스(1,128,000원 ▼27,000 -2.34%)(+0.96%)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418,000원 ▲2,000 +0.48%)(+5.32%) 두산에너빌리티(108,500원 ▼2,300 -2.08%)(+5.71%) 삼성전자우(146,600원 ▼2,400 -1.61%)(+3.20%) KB금융(162,300원 0%)(+2.47%)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HD현대중공업(514,000원 ▲20,500 +4.15%)(+1.09%) 삼성바이오로직스(1,601,000원 ▼15,000 -0.93%)(+1.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23,000원 ▼96,000 -6.32%)(+1.40%) 등 주요 업종 대표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21.29포인트(2.49%) 오른 877.32에 마감했다. 개인이 273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095억원, 기관은 868억원 순매수였다.
에코프로(151,900원 ▲2,700 +1.81%)(+11.04%) 에코프로비엠(208,000원 ▲3,000 +1.46%)(+9.17%) 코오롱티슈진(106,800원 ▼1,900 -1.75%)(+9.24%)이 급등했다. 리가켐바이오(197,400원 ▼600 -0.3%)(+7.35%) 에이비엘바이오(161,500원 ▼2,400 -1.46%)(+4.46%) 레인보우로보틱스(615,000원 ▼1,000 -0.16%)(+3.32%) 등 2차전지·바이오·로봇 대표 종목들도 강세였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외국인의 매수 전환을 자극하고 원·달러 환율 급등세도 소강 상태에 놓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