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슨(1,450원 ▲47 +3.35%)이 무선백도어 시장이 개화 단계인만큼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슨은 3분기 영업적자 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며 "3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웠다"고 했다.
그는 "도청 보안 부문은 국내 시장 점유율 98%로 거의 독점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국회, 검찰청 등 탄탄한 레퍼런스를 쌓았고 불법촬영 보안은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넘겨 관련 예산 증액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슨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문은 무선백도어 보안"이라며 "시장이 개화 단계고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무선 백도어 해킹 우려에 대한 대응 조치로 유관 부서 도입 협의 또한 진행 중인데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건 지슨이 유일하다"고 했다.
이어 "올해 연간 기준으로 영업적자 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도어 보안 시장 개화가 지연됐고 스팩합병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이다. 내년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어 구조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