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신테카바이오, MetaVia와 AI 기반 신약 분석 성과 확보

[더벨]신테카바이오, MetaVia와 AI 기반 신약 분석 성과 확보

성상우 기자
2026.02.05 12:57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MetaVia Inc.와 협업하여 AI 기반 분석으로 신약 후보물질 바노글리펠의 작용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의 AI 플랫폼 딥매처를 활용해 바노글리펠의 염증 반응 조절 및 심대사 질환 관련 생물학적 경로에서 높은 적합도를 확인했으며, 이는 단일 적응증을 넘어 질환 간 공통 병리 경로에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바노글리펠은 2a상 임상시험에서 간 직접 작용과 포도당 대사 개선,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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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3,340원 ▲120 +3.73%)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MetaVia Inc.(나스닥: MTVA)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분석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작용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해 MetaVia가 개발 중인 경구용 GPR119 작용제 바노글리펠(vanoglipel, DA-1241)에 대한 화합물–단백질 상호작용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바노글리펠이 염증 반응 조절과 심대사 질환 관련 생물학적 경로에서 높은 적합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에서는 염증성 질환과 심대사 질환이 주요 타깃 영역으로 도출됐다. 일부 암 관련 경로 역시 염증 감소 메커니즘과 연관돼 함께 확인됐다. 바노글리펠의 작용 기전이 단일 적응증에 국한되지 않고, 질환 간 공통 병리 경로에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라는 해석이다.

신테카바이오는 딥매처를 통해 후보물질이 관여할 수 있는 질환 연관성과 생물학적 경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MetaVia가 이미 확보한 임상 성과와도 방향성을 같이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바노글리펠은 앞서 2a상 임상시험에서 간 직접 작용과 함께 포도당 대사 개선,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향후에도 MetaVia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바노글리펠의 추가 적응증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AI 기반 분석은 임상 단계에서 후보물질의 작용 범위와 잠재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협업은 DeepMatcher® 플랫폼이 글로벌 파트너의 연구 전략과 개발 우선순위 설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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