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일 외교 갈등의 반사이익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호텔·카지노 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로 긴 춘절(중국의 설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카지노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94%, 호텔·리조트 테마는 1.75% 올랐다.
호텔·리조트와 카지노를 모두 가지고 있는 롯데관광개발(16,140원 ▼180 -1.1%)과 파라다이스(15,020원 ▼1,470 -8.91%), 강원랜드(16,610원 ▼170 -1.01%)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350원(5.40%), 700원(3.49%), 130원(0.74%) 오른 2만6350원, 2만750원, 1만77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랜드 파르나스, 나인트리 등을 보유하고 있는 GS피앤엘(40,600원 ▼400 -0.98%)은 10.14%, 웨스틴을 보유하고 있는 이마트(90,200원 ▲100 +0.11%)는 9.51%, 호텔신라(43,100원 ▲200 +0.47%)는 5.03% 올랐다.
이기훈·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말부터 시작된 한일령의 수혜로 중국 인바운드 관련 호텔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호텔산업은) 1분기는 정치적 이슈에 따른 기저효과, 날이 따듯해지는 2분기부터는 가파른 인바운드 성장에 따른 수혜를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