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OTT 점유율 1위' 가온그룹, 턴어라운드 성공

[더벨]'OTT 점유율 1위' 가온그룹, 턴어라운드 성공

전기룡 기자
2026.02.06 10:20
가온그룹은 2025년 연간 매출액 3059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5.9%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4분기 매출액 946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24.6%, 101.5% 급증했다. 가온그룹은 국내 OTT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와 글로벌 시장 내 신규 고객사 확대로 성장 동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차세대 OTT 디바이스 보급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라인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6,300원 ▲220 +3.62%)은 2025년 연간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3059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 2890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매출은 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4분기 매출액은 946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24.6%, 101.5% 급증하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셈이다.

회사는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국내 OTT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와 글로벌 시장 내 신규 고객사 확대에 따른 공급 증가라고 밝혔다.

현재 가온그룹은 유럽·미국·일본 등 핵심 매출국가 내 주요 고객사의 발주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만·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규 고객사와도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동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외 시장에서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차세대 OTT 디바이스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라인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2026년에도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Top Tier 고객사 신규 계약을 추진 중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온그룹은 지난해 연결 실적 또한 매출 성장 및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인 가온로보틱스는 올해부터 대형 고객사 확보를 통해 가시적인 실적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