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지주사주 장 초반 강세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지주사주 장 초반 강세

김창현 기자
2026.02.09 09:16

[특징주]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 속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지주사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9분 기준 거래소에서 SK스퀘어(640,000원 ▲60,000 +10.34%)는 전 거래일 대비 4만1000원(7.98%) 오른 5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296,000원 ▲6,500 +2.25%)(6.74%), 두산(1,370,000원 ▲76,000 +5.87%)(5.92%), HS효성(53,200원 ▲400 +0.76%)(3.90%), 한화(123,900원 ▲1,400 +1.14%)(2.92%), 롯데지주(28,400원 ▲100 +0.35%)(2.74%), SK(361,500원 ▲12,000 +3.43%)(1.90%), CJ(197,100원 ▼5,900 -2.91%)(1.20%) 등이 동반 강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주주환원을 위해 소각하거나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환원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사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으로 꼽히는 지주사주가 강세를 보인다.

SK는 보유주식 대비 자사주 비중이 24.8%로 집계됐고 두산(16.25%), 한화(7.45%), CJ(7.26%), 삼성물산(4.59%) 등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