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이 3월 정기주주총회 집중시기에 대비해 정기주총 전자투표 지원반(이하 지원반)을 운영하고 발행회사와 주주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 편의 제고에 나선다.
26일 예결원은 전날 서울 사옥에서 2026년 지원반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원반은 발행회사와 주주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실무처리와 고객문의를 전담 조직을 통해 집중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반은 오는 4월3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상법 개정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추진 등으로 의결권 관련 관심이 높아져 편리하고 안정적인 의결권 업무처리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지원반은 1000여개 내외로 예상되는 3월 정기주총 발행회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전자투표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체계와 그간 축적한 전자의결권 업무 경험과 역량을 결합해 발행회사별로 전담직원을 배정하고 전자투표 위탁계약, 이용신청 및 투표결과 원스톱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 주주 대상 대량 투표도 지원한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자본시장 활성화란 정책 목표를 지원하기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의결권 인프라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며 "발행회사와 주주 모두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