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 글로벌 스마트 인솔 시장 '선도 기업' 선정

솔티드, 글로벌 스마트 인솔 시장 '선도 기업' 선정

김창현 기자
2026.03.04 11:02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 리포트 애널래틱스 갈무리. /사진제공=솔티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 리포트 애널래틱스 갈무리. /사진제공=솔티드

스마트 인솔(깔창) 기반 보행 분석 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솔티드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리포트에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4일 솔티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 리포트 애널래틱스의 스마트 인솔 시장 리포트에서 솔티드는 Moticon(모티콘), Smartfoam(스마트폼), Foamwell(폼웰) 등과 함께 주요 플레이어로 언급됐다. 해당 리포트는 스마트 인솔 시장이 헬스 모니터링 수요 확대, 센서 및 데이터 분석 고도화, 원격 모니터링, 예방의료 추세와 맞물리며 본격적으로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마켓 리포트 애널래틱스는 글로벌 스마트 인솔 시장이 2024년 8억달러 규모에서 2028년 25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 CAGR(연평균성장률)은 20%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리포트는 글로벌 스마트 인솔 시장이 단일 기업이 지배하는 구조가 아닌 분산 경쟁 구조로 형성돼 향후 기술 발전과 의료 재활 시장이 커지며 전략적 제휴와 M&A(인수합병) 또한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솔티드는 2015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1기 스핀오프 기업으로 사업 모델 확장과 데이터 축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4만건 이상의 스포츠 및 일반 보행 데이터와 1만건이 넘는 환자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솔티드의 의료용 보행분석 솔루션인 뉴로게이트는 1년만에 의료기관 내 월 사용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뉴로게이트는 근골격계 질환, 척추 질환, 신경계 질환 환자의 치료 경과와 재활 상태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AI(인공지능) 시대에는 소프트웨어만큼 사람의 움직임 같은 현실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하는 웨어러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마트 인솔 시장에 대한 글로벌 리서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솔티드가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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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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